[날씨] 낮 동안 때 이른 더위, 서울 27℃...자외선·오존 주의 / YTN

2023-05-15 400

월요일인 오늘, 아침에는 선선함이 감돌았습니다.

하지만 낮 동안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.

서울이 한낮에 27도, 대구가 29도까지 올라 마치 여름처럼 덥겠습니다.

다만, 낮 동안 때 이른 더위가 나타나면서 일교차도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
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
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고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.

다만, 대기가 불안정한 전남 해안에는 오전까지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,

제주 산간에는 오후 한때 5~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

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 어제보다 1∼4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27도, 강릉 28도, 광주와 대전 29도가 예상됩니다.

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고온현상이 절정에 달하겠고요.

당분간 내륙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
오늘 낮 동안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도 높게 치솟겠습니다.

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
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
영상편집 : 문지환
그래픽 : 김현진



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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